영상 캡처
한 여성이 남자친구를 골려먹는 영상이 인터넷상에서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여성은 남자친구를 골려먹게 된 계기가 그동안 많이 당해왔다(?)는 것을 이유로 들었다. 그래서인지 많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며 400만에 육박하는 조회 수를 기록할 정도로 인기다.
우선 여성은 남자친구의 집 화장실 휴지에 후추 스프레이를 심하게 뿌려놨다.
하지만 실제로 영상을 보는 사람은 눈살을 찌푸리며 그 고통(?)을 함께 하듯 아파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매운 것을 먹고 볼일을 보면서 느꼈던 통증의 10배쯤 된다’는 댓글은 그 강도를 상당히 세밀하게 설명하고 있어 공감을 더했다.
그렇게 고통을 당하고 있는 남성에게 여성은 ‘왜 그러냐’며 모르는 척 얼음을 준다.
하지만 이 얼음에도 후추 스프레이를 미리 잔뜩 뿌려놨다. 얼음으로 엉덩이를 식히려던 남성은 더욱 얼얼해진 엉덩이를 움켜 잡으며 고통스러워 하고 있다.
여성은 영상을 유튜브에 고스란히 게재했고 400만이 넘는 엄청난 조회 수를 기록하게 됐다.
“그래도 좀 너무했다”는 의견이 보이는 가운데 “여자친구가 그동안 당하며 살아온 것이 사실이라면 정말 통쾌하다”고 말하는 네티즌들이 많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트러스트 http://www.facebook.com/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