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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베트남 실시간 송금 가능

입력 | 2014-12-15 03:00:00


15일부터 베트남으로 송금할 때 내는 수수료가 낮아지고 돈을 지금보다 빨리 받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과 금융위원회는 국가 간 지급결제 시스템을 연계한 ‘국가 간 송금 서비스’를 15일부터 베트남을 대상으로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국내은행과 해외은행, 국내 지급결제기관(금융결제원)과 해외 지급결제기관이 연계해 송금 확인을 바로 할 수 있고 수수료도 저렴한 송금 서비스다. 기존 해외 송금 방식인 환거래은행을 통한 송금 방식(SWIFT)의 경우 전 세계 대부분의 은행에서 이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송금 후 수령까지 통상 하루에서 사흘의 시간이 걸렸다. 또 글로벌 송금 업체를 이용하면 즉시 송금은 가능하나 수수료가 매우 높았다.

한은과 금융위는 앞으로 서비스 대상 국가를 중국 일본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