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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대구정보보호지원센터 개소

입력 | 2014-12-10 03:00:00


대구정보보호지원센터가 9일 경북대 IT융합산업빌딩 6층에 문을 열었다. 대구시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운영한다. 직원 5명이 지역 중소기업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와 정보시스템의 문제점을 확인해 보안기술을 무료로 지원한다. 기업 경영에 필요한 정보보호 관련 법률 상담과 해킹 및 악성코드 감염 같은 사이버 침해사고 예방교육도 한다. 지역 대학과 협력해 정보보호 동아리 자원봉사자를 활용한 기업 실습 프로그램도 제공할 계획이다. 서비스 상담은 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053-957-4161)로 신청하면 된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