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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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0m 높이의 아찔한 절벽을 허술한 철 수레 하나로 오고가는 마을이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영국 언론이 전한 중국 후베이성의 깊은 산골 마을 이야기다.
사연 속 마을은 중국 후베이성 은스주 허핑현의 깊고 높은 산골짜기에 있다. 이 마을은 외부로 나갈 수 있는 길이 딱 하나다. 바로 높이 480m, 길이 1000m의 ‘철 바구니’를 타는 것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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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단 하나 뿐이어서 남녀노소 모두 이것을 사용해야 한다. 수레의 옆으로는 낭떠러지 뿐이지만 안전장치는 하나도 없다.
사진= 데일리메일
이 수레는 물자를 운송하는데에도 쓰인다. 다만 수레의 특성상 무게가 지나치게 많이 나가는 물건은 싣지 못한다. 공사 자재는 조금씩 옮겨야 하기 때문에 작은 공사에도 오랜 시간이 걸린다.
또한 추락 위험이 있는 만큼 마을에서는 전문 관리자를 따로 채용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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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한신人 http://www.facebook.com/DKB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