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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권혁 보상선수로 포수 김민수 지명

입력 | 2014-12-08 06:40:00


삼성이 5일 프리에이전트(FA)를 통해 한화로 이적한 좌완투수 권혁의 보상선수로 유망주 포수 김민수(23·사진)를 지명했다. 대학 국가대표 출신인 김민수는 올 시즌 35경기에 출전해 타율 0.149(74타수 11안타) 5타점을 기록했다. 삼성은 “김민수가 상무 입대 예정이지만 2년 후의 잠재력을 기대해 선택했다”고 밝혔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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