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라박. 사진 = tvN ‘현장토크쇼 택시’ 화면 촬영
‘택시’ 김인석 “전현무, 안젤라박에 영화 보러 가자고 했다더라” 폭로
안젤라박 김인석
방송인 안젤라박이 전현무와의 친분을 공개했다.
이날 안젤라박은 방송인 전현무의 영어 과외 선생님 출신이라고 밝혔다. 안젤라박은 “전현무 과외를 하려고 했는데 잘 안 되더라. 워낙 바빠 시간 맞추기가 어려웠다”고 말했다.
이에 김인석은 “내 생각엔 영어를 배울 때 전현무 형이 다른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김인석은 “수업시간에 영화를 보러 가자고 했다더라”고 폭로했다.
당황한 안젤라 박은 “아니다. 그래도 엄청 열심히다. (전현무가) 주말에 카페에 가시면 선생님이 쭉 온다. 나부터 시작해서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과외선생님이 온다. 공부를 정말 많이 하신다”고 말했다.
그러자 MC 오만석은 “세분 다 여자냐”고 물었고, 안젤라 박은 “그렇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