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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조산업 원양어선 침몰’
사조산업 원양어선의 침몰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일 오후 2시쯤 한국인 선원 11명을 포함해 총 60여명이 승선한 사조 산업 소속 501오룡호가 러시아 서베링해에서 침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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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국 합작선 2척과 러시아 어선 1척이 선원 구조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2일 오전 0시 기준 외국인 선원 7명과 한국인 선원 1명 등 8명이 구조됐으나 한국인 선원 1명은 저체온증으로 구조 직후 숨졌다. 나머지 52명은 구조 중에 있으나 높은 파도과 낮은 수온 등 상황이 좋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다.
‘사조산업 원양어선 침몰’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조산업 원양어선 침몰, 정말 안타깝다” , “사조산업 원양어선 침몰, 마음 아프다” , “사조산업 원양어선 침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