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사진 = SBS ‘힐링캠프’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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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석
연예기획사 YG 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이 정·재계 인맥설에 대해 해명했다.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는 ‘세상을 바꾼 창업가들의 내 인생을 바꾼 물음’이라는 주제로 YG 양현석 대표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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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짝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유희열은 “YG에서 사건사고가 났을 때 조용히 잘 넘어간다. 소문에 의하면 양현석이 정 재계 인맥이 대단하다. 로비로 입막음 하는 게 아니냐는 얘기가 있다”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이에 양현석은 “그런 영화와 드라마가 너무 많은 것 같다”고 답하며 의혹을 부인했다. 이어 얼마 전 YG사옥 입구에 1인 경비실을 만들었다가 불법 건축물로 고발된 사건을 언급했다.
양현석은 “마포경찰서에서 오라는 통지서를 받고 몇 개월을 미루다 찾아갔다. 결국 3분 만에 끝나는 취조였다. 정·재계에 힘이 있었다면 3개월 동안 보류하다가 결국 끌려갔겠느냐”고 반문했다.
양현석. 사진 = SBS ‘힐링캠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