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지난 20일 ‘2014년도 최고의 발명품 25가지’를 선정 발표했다.
타임지는 먼저 지상에서 떠다니는 스케이트보드인 ‘호버보드’를 최고의 발명품 중 하나로 꼽았다. ‘헨도(Hendo)’사가 제작한 호버보드는 배터리 수명이 15분에 불과하지만 구리나 알루미늄 등 전도성 물질 위에서 3cm가량 떠서 움직일 수 있다. 가격은 1만 달러(약 1100만원)다.
셀카봉도 올해 최고의 발명품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타임지는 “셀카(Selfie)가 2013년 신조어였고 2014년에는 문화 현상으로 자리잡았다”며 “셀카 촬영에 필요한 도구가 나오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해 최고의 발명품을 접한 누리꾼들은 “올해 최고의 발명품, 신기하네”, “올해 최고의 발명품, 역시 셀카봉도 있구나”, “올해 최고의 발명품, 멋진 발명품 많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타임지 (올해 최고의 발명품)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