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
㈜지앤비에스엔지니어링(GnBS Engineering Co.LTD·대표 박상순)은 백연저감설비시스템을 2년여 동안 수십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통해 세계 최초로 개발, 상용화하여 국내 특허를 받았고 해외에도 특허 출원했다. 특히 반도체 산업 적용 플라스마 관련 특허를 20여 건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현재 국내 부천열병합발전소와 세종시 천연가스복합 발전소 등 백연 배출 사업장에 ‘PLASMA 백연제거설비’를 설치했다. ‘PLASMA 백연제거설비’를 설치할 경우 냉각탑에서 배출되는 화학물질로 인한 민원 방지를 해소하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특히 냉각탑 운영을 위한 화학물질과 제품 제조 등에 필수적으로 사용되지만 인체에 큰 영향을 미치는 화학물질의 필터링이 용이하다.
‘PLASMA 백연제거설비’는 콤팩트한 설계로 기존의 냉각탑 설계 변경 없이 즉시 도입이 가능하고 신설의 경우 냉각탑 건축의 높이가 낮아져 15% 정도 건축 투자비 절감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기존 설비와 비교해 효과가 뛰어나고 냉각탑 용수 절감이 가능하며 기존 설비에 추가 설치가 용이하다. 새로 설비할 경우 초기 투자비 절감이 가능한 경제적인 설비 시스템이다.
조창래 기자 chl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