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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과 놀자!/뉴스 속 인물]파독 간호사 출신 화가 “어린시절 고향 그렸어요”
입력
|
2014-11-19 03:00:00
지난주 전남 담양군 무월리를 배경으로 한 개인전을 연 화가
송현숙
씨(62·사진)는 1972년 서독으로 건너간 파독 간호사 출신입니다. 하지만 독일에서 늦깎이 대학생으로 그림을 배워 훌륭한 화가로 성장했습니다. 그는 “잊고 지내던 어린시절 고향의 이미지를 작품으로 표현했다”고 말합니다. 뿌리를 잊지 않고 한국을 표현한 그의 예술활동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