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서지수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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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러블리즈 서지수 뺀 7명 체재로 우선 출범
서지수 활동 잠정 유보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악성루머에 휩싸인 그룹 러블리즈 멤버 서지수의 활동을 결국 잠정 유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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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러블리즈의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12일 “러블리즈는 쇼케이스를 앞두고 서지수의 모든 활동을 잠정 유보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일련의 루머로 인한 서지수 양의 심리적 상태가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없을 정도로 위험하다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병원 진료를 받으며 심리적 안정을 취하는 게 급선무”라며 “경찰 조사를 통해 루머 유포자를 찾아내고 서지수 양의 심리가 안정이 된 후 합류할 것”라고 덧붙였다.
이에따라 이날 서울 송파구 올림픽 공원 K-ART 홀에서 열리는 러블리즈의 데뷔 쇼케이스는 서지수를 제외한 7명의 멤버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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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