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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싱글세 논란 해명, 양준혁 "안 그래도 서러운데"
보건복지부 싱글세 논란 해명
12일 온라인에서 논란이 된 싱글세 도입과 관련 보건복지부가 "정책적으로 검토된 바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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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한 매체는 복지부 고위 관계자가 "앞으로 몇 년 후에는 '싱글세(1인가구 과세)'를 매겨야 할지도 모르겠다"며 1인가구 과세 방안을 언급했다고 보도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싱글세’는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 개선을 위해 1인가구에 세금을 매기는 방안으로 지난 2005년에도 논의된 바 있으나 사회적 반발에 부딪혀 무산됐다.
한국의 합계출산율은 2005년 1.076명을 기록한 이래 10년째 1.3명을 넘지 못하고 있을 정도로 심각한 상황이다.
한 편 이날 싱글세 논란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자 야구 해설위원 양준혁(45)은 자신의 SNS을 통해 분통을 터뜨려 눈길을 끌었다. 양준혁은 11일 SNS에 "안 그래도 서러운데 혼자 산다고 세금 내라니 말이 되나?"라며 "진짜 울고 싶은 놈 뺨 때리는구만"이라는 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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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