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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아내 심혜진, 알고보니 40대…초절정 동안 미모에 ’헉’
윤상 아내 심혜진
가수 윤상이 배우인 아내 심혜진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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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 탤런트 출신인 윤상 아내 심혜진은 윤상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결혼까지 하게 됐다.
당시 윤상은 30세, 윤상의 아내는 23세였다.
이날 방송에서 심혜진은 윤상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왔다. 심혜진을 본 MC 성유리는 “정말 예쁘시다”고 감탄했다.
영상 속 심혜진은 윤상과의 첫 만남을 회상하며 “만나서 처음 인사할 때 ‘제 짝이 팬이었어요’ 한마디에 오빠의 뒤끝, ‘너는 내 팬이 아니잖아’ 뒤끝이 17년 넘게 계속 가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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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심혜진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신문방송학 석사를 받았다. 이후 지난 1994년 HBS 탤런트 공채 1기로 선발돼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1998년 윤상의 뮤직비디오 ‘언제나 그랬듯이’에 출연하면서 윤상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둘은 2002년 결혼에 골인했다.
윤상 아내 심혜진. 사진 = SBS ‘힐링캠프’ 화면 촬영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