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상 아내 심혜진.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놀러와’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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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과거 아내 심혜진과의 열애설에 1년간 침묵...이유가?
상 아내 심혜진
가수 윤상이 과거 아내 심혜진과 열애설에 침묵했던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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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은 “스캔들이 터지고 장인장모님께 정식으로 인사를 드리고 허락을 받아야 하는데 타이밍이 어긋났다”고 말했다.
이어 “미래에 대해 확실한 계획이 있던 것도 아니고 혹시나 인연이 아닐 수도 있을 것이란 생각에 시간을 지체했다”며 “그 시간이 무려 1년이나 갔다”고 밝혔다.
윤상은 “아내 심혜진이 여기에 화가 나 미국으로 유학을 가기도 했다”며 “그 후 아내를 붙잡기 위해 미국으로 갔었다”고 말했다.
한편 윤상의 아내 심혜진은 1975년생으로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학과 1학년에 재학 당시 1994년 HBS 공채 탤런트로 발탁돼 연예계에 데뷔했다. 지난 1998년 윤상의 곡 ‘언제나 그랬듯이’에 출연해 윤상과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둘은 2002년 결혼에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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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