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몽 하하 사진=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시청자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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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하하
가수 하하가 MC몽의 컴백을 응원한 가운데, ‘무한도전’ 하차 요구까지 빗발치고 있다.
하하는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친구야 보고 싶었어”라는 글과 함께 MC몽의 ‘내가 그리웠니’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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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일부 누리꾼들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하하 씨 하차를 요구합니다”, “당장 하차해라 아니면 장문의 사과문을 적어라” 등 분노를 표출하고 있다.
앞서 MC몽은 이날 0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정규 6집 앨범 ‘미스 미 오어 디스 미(Miss me or Diss me)’를 공개했다.
한편 MC몽은 2010년 고의 발치 혐의로 병역기피 논란에 휩싸여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MC몽은 2012년 5월 대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그러나 입대시기 연기를 위해 공무원 시험에 허위로 응시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에 대해서는 유죄를 인정했다. 대법원은 MC몽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 사회봉사 120시간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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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