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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원, 만취해 선풍기 집어 던져… 아내 신고로 현행범 체포

입력 | 2014-10-27 13:37:00

우지원 가정폭력혐의


농구 해설위원 우지원 씨(41)가 가정폭력 혐의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풀려난 사실이 전해졌다.

27일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우지원 씨는 지난 25일 0시 25분 쯤 경기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 자택에서 만취한 상태로 부인 이모 씨(36)와 말다툼을 벌이는 도중 선풍기를 집어 던졌다.

이에 위협을 느낀 이 씨의 신고로 우지원 씨는 출동한 인근 파출소 경찰관에 체포됐다. 우 지원 씨는 같은날 오전 4시 용인동부경찰서로 입건됐지만 술에 만취해 횡설수설 하는 등 조사에 어려움을 느껴 귀가조치 한 뒤 추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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