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사랑 한식위크’ 성황리 마쳐
한식과 한식문화를 알리는 ‘제1회 한식사랑 한식위크’가 24, 25일 서울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렸다. 개막식 후 한식 해외 협의체 관계자들이 팔도대표 음식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한식재단 제공
한식은 우리나라를 가장 잘 알릴 수 있는 글로벌 문화 상품 중 하나다. 한식과 한식문화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한식사랑 한식위크’가 24, 25일 열렸다. 행사장에는 한식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 체험 공간이 마련됐다. 남산국악당에서는 강레오 요리사가 한식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건강한식 원정대 3기’로 활동하고 있는 대학생 100여 명 앞에서 한식 세계화가 필요한 이유, 한식의 유네스코 등재 의미 등을 이야기했다.
남산골 한옥마을에서는 전통 차와 국악 공연이 함께하는 ‘달빛 가족 콘서트’도 열려 가을밤을 만끽했다. 퓨전국악 밴드 ‘SOS’가 나와 국악기와 서양 악기의 아름다운 협연을 선보였다. 한식을 주제로 한 ‘샌드 아트’ 공연과 대학생 한식 경연대회와 궁중 술 빚기 대회도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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