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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3차전 이모저모] NC 외국인선수들, 동료에게 시계 선물 外

입력 | 2014-10-25 00:19:00

에릭 해커-태드 웨버(오른쪽). 스포츠동아DB


●…NC 외국인 선수 에릭 해커와 태드 웨버는 준플레이오프(준PO) 3차전을 하루 앞둔 23일 동료들이 서울 숙소에 도착하자 미국에서 직접 공수한 스포츠 시계 70개를 선물했다. 남은 포스트시즌에서 선전하자는 의미와 함께 한 해 동안 열심히 함께 뛴 동료선수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담았다.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전력분석팀은 물론 선수단과 함께 생활한 프런트에게도 시계를 선물했다.

●…LA 다저스 류현진이 준플레이오(준PO) 3차전이 열린 잠실구장을 찾아 관전했다. 류현진은 2회말 LG 공격이 진행될 때 잠실구장 중앙 지정석에 지인들과 앉아 NC-LG의 경기를 지켜봤다.

●…NC 선발투수 찰리 쉬렉은 3회말 1사 2·3루 위기에서 갑자기 강광회 2루심에게 다가가 항의를 해 눈길을 모았다. 그러자 심판들은 NC 통역을 불러 찰리의 정확한 항의 내용을 파악했다. 찰리가 항의한 내용은 LG 최태원 3루코치가 코치박스를 벗어나 있어 3루주자와 혼동된다는 것이었다. 최 코치는 심판들에게 설명을 들은 뒤 수긍을 하며 코치박스로 들어갔고, 찰리는 이닝이 종료되자 3루 덕아웃 쪽으로 들어가며 최 코치에게 모자를 벗어 인사를 했다. 심판들은 이닝 교대 때 NC 덕아웃에 다가가 NC 3루코치도 코치박스를 지켜줄 것을 주문했다.

●…NC 6번 중견수로 선발출장한 외야수 이종욱이 4회말 수비에서 교체됐다. 이종욱은 4회초 2번째 타석에서 자신의 파울 타구에 오른 발목을 맞았다. NC 측은 “교체 직후 부상 부위에 아이싱을 했는데 병원에 검진을 받으러 가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3번 우익수로 선발출장한 나성범이 중견수로 이동하고, 벤치에서 대기하고 있던 권희동이 6번 우익수 라지에 들어갔다.

●…준PO 들어 처음 심판합의판정이 나왔다. 2-2 동점으로 진행되던 5회말 무사 1·3루서 LG 4번타자 이병규(7번)의 중견수 쪽 짧은 플라이에 3루주자 오지환이 홈을 파고들었지만 NC 중견수 나성범의 강력한 송구에 아웃됐다. 슬라이딩한 오지환의 발과 NC 포수 김태군의 태그가 거의 동시에 이뤄졌지만 이영재 주심은 아웃으로 선언했다. 곧바로 LG 양상문 감독이 심판합의판정을 요청했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이영재 주심의 최초 판정대로 아웃이 선언됐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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