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카라.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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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그룹 카라가 본격적인 ‘카라3.0’ 시즌을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24일부터 11월 말까지 일본 5개 도시 투어를 벌이는 카라는 15일부터 합동연습을 시작했다. 개인연습을 해오던 카라 멤버들은 이날부터 투어를 위한 본격적인 리허설에 들어갔다.
이번 일본 투어는 영지가 합류한 후 처음 펼치는 콘서트이자 투어여어서 카라의 새로운 시즌을 여는 첫 무대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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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성패에 따라 ‘카라 3.0’의 미래가 좌우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영지가 예능프로그램에 출연을 통해 얻은 인기도 카라의 새로운 활동에 활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지는 SBS ‘룸메이트’에서 해맑고 천진한 모습으로 호감을 얻었다.
이미 ‘맘마미아’로 좋은 호흡을 보여준 4인조 카라는 일본 투어를 위한 첫 단체연습부터 호흡이 잘 맞았고, 멤버들도 오랜만에 나서는 일본 공연에 의욕이 넘친다는 후문이다.
스포츠동아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