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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아, 손흥민과 결별 인정…“열애설 후 서로 연락 없이 지냈다”

입력 | 2014-10-16 14:13:00


‘손흥민 민아 결별’

걸그룹 걸스데이 민아와 축구선수 손흥민의 결별이 보도된 가운데, 민아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16일 민아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는 “열애설 당시 서로 호감을 갖는 단계였지만 그 이후 주변의 과도한 관심과 바쁜 스케줄로 인해 서로 연락 없이 지냈다”고 밝혔다.

이어 “팬 입장으로서 앞으로도 좋은 경기를 보여 주길 기원하며 저 역시 걸스데이와 개인 활동에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손흥민 측근의 말을 인용해 민아와 손흥민의 결별을 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7월 이후 만나지 못했으며 자연스럽게 헤어지게 됐다.

‘손흥민 민아 결별’ 소식에 누리꾼들은 “손흥민 민아 결별, 썸만 타다가 끝났나봐” , “손흥민 민아 결별, 좀 안타깝네” , “손흥민 민아 결별, 연예인들은 연애하기도 힘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아와 손흥민은 지난 7월 29일 손을 잡고 걷거나 꽃다발을 건네는 등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민아의 소속사 측은 “민아와 손흥민이 좋은 감정으로 두 번 만났다. SNS를 통해 서로 팬으로서 격려와 우정을 쌓아오다 좋은 감정으로 만나기 시작했다”고 인정한 바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