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러버덕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화면 촬영
SNL 러버덕
‘SNL 코리아’가 러버덕(Rubber Duck)을 외국인 노동자에 비유했다.
케이블채널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측은 15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고발] 한 외국인 노동자의 24시간 근로 현장. 대한민국 고용노동부 보고 있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한편 러버덕은 네덜란드 출신 설치미술가 플로렌틴 호프만이 제작한 노란색 고무 오리인형으로 가로 16.5m, 세로 19.2m, 높이 16.5m의 크기에 무게만 1000kg에 달한다.
2007년 처음 선보인 러버덕은 전 세계 16개국을 돌며 많은 이들에게 평화와 행복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러버덕 프로젝트’는 14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서울 송파구 잠실동 석촌호수 동호에서 진행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SNL 러버덕, 센스 있네” “SNL 러버덕, 의식을 갖고 있어서 좋다” “SNL 러버덕, 러버덕 귀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SNL 러버덕. 사진=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 화면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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