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탑의 힉스 사냥꾼(김동희 지음·사이언스북스)=유럽원자핵공동연구소(CERN)가 힉스 입자를 발견하기까지 겪은 과정을 재밌게 풀어냈다. 이른바 ‘거대과학’으로 불리는 현대 과학 프로젝트가 어떤 식으로 굴러가는지 생생하게 그렸다. 1만5000원.
생물다양성, 경제로 논하다(이동근 외 지음·보문당)=생물의 다양성과 경제의 조화를 통해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모색한다. 생태계가 인간에게 주는 다양한 혜택을 경제적, 사회적 관점에서 다양하게 분석했다. 1만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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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러질 때마다 일어서면 그만,(이외수 지음·해냄)=흔들리는 세상을 뚫고 살아남는 방법을 주제로 저자의 자기 극복법을 들려준다. 정태련 화백이 그림을 그렸다. 1만4500원.
흑백 테레비를 추억하다(정범준 지음·알렙)=흑백텔레비전 시절 한국 방송의 변화 과정을 정리하고 당시 주요 방송 프로그램과 인물, 그 시절의 방송 일화를 재밌게 다뤘다. 1만4000원.
가게 해부도감(다카하시 데쓰시 지음·더숲)=가게 설계, 인테리어, 소품까지 공간 연출법의 모든 것을 알려준다. 가게 창업을 꿈꾸는 이에게 좋은 참고서다. 1만39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