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키코. 사진 = 미즈하라 키코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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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키코
그룹 빅뱅 지드래곤과 일본 모델 겸 배우 미즈하라 키코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지드래곤의 이상형이 재조명됐다.
지드래곤은 2011년 1월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 좋아하는 여성상에 대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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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지드래곤은 “먼저 대시해온 여성이 셋 이상 있었냐”는 질문에 “정말 대시해온 여성이 없다”고 단호히 대답했다.
한편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8일 지드래곤과 미즈하라 키코가 함께 있는 장면을 포착해 보도했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 16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라운지 바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지드래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동아닷컴과의 전화통화에서 “지드래곤과 키코의 열애 보도를 이제야 접했다. 현재 확인 중인 상황”라며 “상황이 파악되면 공식입장을 밝힐 것”라고 전했다.
지드래곤 키코. 사진= YG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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