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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두눈 의심해”… 박지성 김민지 부부, 퍼거슨 감독과 ‘찰칵~’

입력 | 2014-10-06 17:04:00


‘박지성 김민지 부부’

전 국가대표 박지성이 아내 김민지와 함께 알렉스 퍼거슨 감독(72)을 만났다.

SBS 배성재 아나운서는 지난 5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민지 여사가 트위터 해킹당해서 대신 올려드립니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배 아나는 “박지성도 합성 같지만, 김민지는 발합성”이라는 재치있는 농담을 덧붙였다.

이와 함께 사진에는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나란히 서있는 박지성, 김민지 전 아나운서, 퍼거슨 감독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박지성 김민지 부부’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김민지, 진심 부럽다”, “박지성 김민지 부부 대박인 듯”, “박지성 김민지 부부, 존경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지성은 최근 비유럽 출신 최초로 맨유 앰버서더에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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