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인천아시아경기]오늘의 선수, 이대훈

입력 | 2014-10-02 03:00:00


남자 태권도 63㎏급 국가 대표 이대훈(22·용인대·사진)이 2일 아시아경기 2연패에 도전한다. 긴 다리를 이용한 머리 공격이 주특기인 이대훈은 2010 광저우 대회 때는 팀 막내로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건 뒤 2011년 세계선수권대회서도 우승했다. 그러나 올림픽에는 63㎏급이 없어 58㎏급으로 출전했지만 결승에서 패해 태권도 최연소 그랜드슬램은 달성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