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트렌드 생활정보 International edition 매체

[인천아시아경기]전가을 결승골… 여자축구, 대만 꺾고 4강에

입력 | 2014-09-27 03:00:00


전가을(7번·현대제철)이 26일 대만과의 8강전에서 후반 28분 왼발로 결승골을 터뜨린 뒤 축하하러 오는 동료들을 맞이하고 있다. 한국은 예선 때 소속팀 일정으로 뛰지 못했던 지소연(10번·첼시)이 합류해 완승이 예상됐지만 대만의 강력한 수비에 막혀 어려운 경기를 펼친 끝에 1-0으로 이겼다. 한국은 중국을 꺾은 북한과 29일 4강에서 격돌한다.

인천=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