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나를 찾아서]
‘타이캉루’는 우리나라의 헤이리 마을과 유사한 예술인의 거리다. 갤러리들이 즐비하게 있는가 하면, 아기자기한 소품을 판매하는 가게나 잡화점들이 많아 특히나 눈이 즐거워지는 곳이다. 또 아침과 밤의 전혀 다른 분위기로 유명하다. 아침에는 카페에서 브런치를 즐기는 여유롭고 친근한 분위기를 풍기는 반면 저녁에는 좁은 골목에 비춰지는 조명 아래 숨겨진 바(bar)의 입구나 골목의 풍경들이 차분하면서도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해 전혀 다른 거리에 와있는 느낌을 준다.
㈜우리두리 보물섬투어(www.bomultour.com)에서는 9월 28일 일요일 오전 2시, CJ홈쇼핑을 통해 ‘타이캉루’를 방문하는 일정으로 ‘상해/항주/주가각 4일’ 상품을 론칭할 예정이며 론칭 기념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특전을 마련할 계획이다.
조창래 기자 chl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