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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칼, 프리미엄 사운드바 ‘디멘션 시스템’ 출시

입력 | 2014-09-16 16:09:00


TV가 갈수록 ‘슬림화’ 될수록 사운드 퀄리티는 떨어질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스펙터클한 ‘리얼 TV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일까?
 
향상된 TV 사운드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사운드바’ 시장이 급성장하는 추세다. GFK 통계에 따르면 올해 유럽 내 사운드바 시장규모는 2013년 대비 약 11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2년 대비 100% 이르는 성장률을 기록했다. 미국에서도 각각 2013년과 2012년 대비 60%, 50% 성장률을 보이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2013년 기준 사운드바의 세계 시장 규모는 10억 유로, 한화로 약 1조 4000억원에 달한다.
 
이러한 가운데 유럽 오디오 브랜드 ‘포칼(FOCAL)’이 '디멘션 시스템(Dimension System)'을 출시, 해외에서 호평받고 있다.
 
디멘션 사운드바는 지난 5월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영상음향협회 어워드(EISA Awards)에서 2014-2015 홈시어터 사운드바 부문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유럽영상음향협회 어워드는 유럽 20개국, 50여개의 전문지 대표들이 연합체를 구성해 제품의 기술과 디자인, 혁신성 등을 두루 평가해 부문별 최고 제품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32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외신 반응도 눈여겨볼 만하다. 영국 유명 오디오 전문지 왓하이파이(What HiFi)가 디멘션 사운드바의 우아하면서도 모던한 디자인, 우수한 품질의 5.1 채널 사운드에 대해 호평한 것. 이어서 지난 1월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제품 박람회 ‘CES2014’에서는최고의 제품(Stars of CES2014)으로 디멘션 시스템을 꼽으며 높은 관심을 여지없이 드러냈다.
 
디멘션 시스템의 5.1 채널을 구현하는 5개의 울트라 플랫 스피커는 두께가 26mm에 불과하다. 그러나 포칼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사운드 퀄리티가 더욱 향상됐으며, 이 밖에 사용자 편의를 고려한 주변기기와의 간편한 연동, 감각적인 디자인까지 갖출 수 있었다는 것이 포칼 측 설명이다.
 
소비자들은 디멘션 시스템을 통해 전통적인 리스닝 위치인 스윗 스팟(Sweet Spot)이 아니더라도 어디서든 풍성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다. 알루미늄 케이스가 소리의 진동을 제거해 방해요소를 줄여 더욱 깊고 풍성한 사운드를 구현하는 것.
 
디멘션 시스템의 서브 우퍼는 사운드 플레이트로도 활용 가능하다. 우퍼가 따로 떨어져 있는 타 제품들과는 달리, 디멘션 시스템의 서브 우퍼는 넓고 납작한 플레이트 형태로 되어 있다. 이러한 우퍼 플레이트에 사운드 바를 더하면 사운드 플레이트로 변신해 한층 더 강력하고 웅장한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다.
 
포칼의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를 방문하면 음향기기들을 직접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매장(02-549-9081)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focalkorea.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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