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캐슬 레이시티
기흥역세권 5100가구 계획 복합도시 사업은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234번지 일대 24만7765m² 규모를 환지방식으로 개발하는 프로젝트다. 전국 최초의 대중교통 환승센터, 환승주차장 및 교통시설과 연계된 상업시설(2블록 내 AK백화점 프라자 입점 예정), 약 5100가구의 중소형 주거시설 등이 들어서게 된다.
‘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는 지하 4층∼지상 38층, 3개 동으로, 3면 발코니확장형 아파트 260가구(전용 84m²)와 주거소형오피스텔 403실(전용 22∼26m²),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지어진다.
교통여건도 좋다. 서울 왕십리까지 연결되는 분당선과 용인 경전철(애버라인) 환승역인 기흥역 5번 출구가 단지에 붙어 있는 더블 초역세권이다. 기흥∼정자∼강남으로 이어지는 전철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역까지 30분대에 닿을 수 있다.
단지 인근에 신갈 초중고교, 구갈 초중교, 기흥 중고교, 상갈 초중교, 성지 중고교 등이 있다. 또 강남대, 단국대, 경기대, 아주대, 명지대, 용인대, 경희대 등이 통학권이다. 한편 오피스텔에는 실외기·보일러실 공간을 제거해 인근에 있는 유사 오피스텔보다 실사용 면적이 넓다. 22∼24m² 소형으로 신혼부부나 전문직 종사자 및 향후 개발가치에 투자하려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아파트의 경우 분양가는 3.3m²당 1150만∼1200만 원대이며 오피스텔은 3.3m²당 850만 원대로 책정됐다. 견본주택은 분당선 죽전역 신세계백화점 앞에 위치하며, 아파트와 오피스텔을 동시 분양한다. 문의 031-283-6868
조창래 기자 chlch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