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F/W(가을/겨울) 시즌 테마를 ‘뉴 웨이브’로 정하고 전속모델인 탑과 박신혜의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F/W 시즌은 지난해 밀레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영입한 세계적인 디자이너 세바스찬 부페이가 참여한 첫 시즌이어서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시즌 테마인 ‘뉴 웨이브’는 새로운 흐름을 뜻한다.
밀레 제품의 다양한 움직임과 변화를 통해 국내 아웃도어 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 넣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밀레는 제품 디자인, 소재와 기술의 차별화, 라인별 마케팅 등에 변화를 주어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