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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현지 언론은 은둔생활을 하던 레오니드 스타드니크가 뇌출혈로 사망했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스타드니크는 종양성 선(腺)이 계속 성장 호르몬을 분비해 키가 2m60cm까지 자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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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스타드니크는 시간이 지날수록 걷는 것조차 힘들어지는 등 건강이 악화되며 일을 중단하고 원예와 가축 돌보기 등을 하며 시간을 보내다 결국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세계 최장신 남성 사망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세계 최장신 남성 사망, 호르몬 불균형인가?”, “세계 최장신 남성 사망, 내 키랑 1m 차이난다”, “세계 최장신 남성 사망, 어마어마하게 크구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온라인 커뮤니티 (세계 최장신 남성 사망)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