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장 수중동굴 발견, “곤충 사체·자갈들 깔려 있어”

‘국내 최장 수중동굴 발견’

국내 최장 수중동굴이 충북 단양에서 발견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YTN은 “청정동굴의 지표가 되는 여러 생물과 지형들도 함께 확인돼 연구와 보존 가치가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고 27일 전했다.

국내 최장 수중동굴의 입구는 무릎을 굽혀야 겨우 통과할 정도로 굉장히 좁다고 한다.

동굴 속은 날카로운 바위가 불규칙하게 있고, 물 위에 떠 있는 곤충의 사체와 바닥에 깔린 자갈들로 동굴과 외부 하천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탐사팀의 조사 결과 이 굴은 210m까지 이어졌다.

‘국내 최장 수중동굴 발견’ 소식에 네티즌들은 “최장 수중동굴 멋있다”, “국내 최장 수중동굴 발견 대단하다”, “우와~ 나중에 구경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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