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리버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의 스테판 요베티치가 리버풀 전에서 2골을 터뜨리며 경기 최고 평점을 받았다.
2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15 EPL 2라운드 경기에서 맨시티는 요베티치의 2골에 힘입어 리버풀에 3―1로 승리했다.
이후 맨시티는 사발레타의 자책골로 한 점을 내줬지만 추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 지으며 리그 2연승을 달렸다.
경기 후 영국 통계전문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요베티치에게 양팀 통틀어 최고 평점인 8.8점을 부여하며 활약을 인정했다. 이어 나스리가 7.4점으로 두 번째로 높은 평점을 받았으며 리버풀에서는 다니엘 스터리지가 7.2점으로 가장 높았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 역시 요베티치에게 최고 평점인 9점을 매기며 맨시티 리버풀 전 최고의 선수로 요베티치를 꼽았다.
‘맨시티 리버풀’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맨시티 리버풀, 요베티치 대단하던데” , “맨시티 리버풀, 생각보다 너무 싱겁게 끝났다” , “맨시티 리버풀, 다음 경기도 챙겨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