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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얼음물 세례'에 발 동동…' ‘아이스 버킷 챌린지’

입력 | 2014-08-20 16:27:00

사진=전현무 트위터


'전현무 아이스버킷챌린지'

방송인 전현무(36)가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했다.

전현무는 20일 오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위터에 “지금 이 시각에도 세계 곳곳에서 고통 받고 있는 분들 힘내세요! 비정상회담 알베르토, 샤이니 태민, 육중완 님께 소중한 바통을 넘깁니다”라는 글과 함께 ‘아이스 버킷 챌린지’ 얼음물 세례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전현무는 야외에서 얼음물이 가득 담긴 버킷을 스스로 들이 붓고 있다. 특히 전현무는 처음에는 비장한 표정을 지어보였으나, 이내 얼음물로 샤워한 후 어쩔줄 몰라하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스 버킷 챌린지’은 미국 루게릭병협회(ALS)가 루게릭 환자들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자선활동 캠페인의 일환이다. 참가자로 지명된 사람은 24시간 내 얼음물을 뒤집어 쓰거나 100달러를 기부한 뒤 다음 참가자 3명을 지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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