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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의인’ 故한주호 준위 동상, 서울 강남구에 연내 들어선다

입력 | 2014-08-13 03:00:00

모교 수도전기공고 앞에 건립




서울 강남에 ‘천안함 의인(義人)’ 고 한주호 준위를 기리는 동상(그림)이 들어선다.

12일 강남구와 한 준위의 모교인 수도전기공고 총동문회에 따르면 개포동 수도전기공고 학교 앞 도로 중간에 있는 ‘교통섬’(개포동 155-4)에 한 준위의 동상이 들어선다. 동상의 작품명은 ‘선봉에 서서…’이며 높이는 3m. 아래 화강암 받침대까지 합하면 전체 높이는 4.2m다. 현재 서울시의 디자인심의를 받고 있으며 이를 통과하면 올해 안에 동상이 세워질 것으로 보인다.

한 준위는 수도전기공고 1975년 졸업생이며 동창들을 중심으로 “한 준위의 뜻을 알리자”는 취지에서 동상 건립이 추진돼 왔다. 총 1억2000만 원인 건립비는 동창회와 강남구가 반씩 마련한다.

황인찬 기자 hic@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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