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봄 여름 가을 겨울' 앨범 재킷 캡처
11일 정애리의 유가족 측은 정애리는 10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발을 헛디뎌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
허스키한 목소리가 특징이었던 정애리는 '얘야 시집가거라' '사랑을 가르쳐주세요', '어이해' 등을 히트시켰으며 1980년대 초까지 활동하다 그 이후로는 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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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봄 여름 가을 겨울' 앨범 재킷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