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기아자동차는 쏘렌토 후속 모델(프로젝트명 UM)의 실내 렌더링 이미지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신차의 실내는 ‘모던 & 와이드(Modern & Wide)’를 콘셉트로, 전체적으로 고급스럽고 공간감 넘치는 준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느낌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쏘렌토 후속 모델의 인테리어를 디자인하며 고급 세단 못지않은 고급스럽고 안락한 공간 구현에 많은 공을 들였다”며 “현대적이고 세련된 감각의 실내 디자인과 고급화된 디테일은 소비자들에게 한 차원 높은 만족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