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최대풍속 21m/s, 강풍반경 300km의 중형 태풍 나크리가 오는 3일에 고산 서쪽 약 14km 부근 해상을 지나고, 그 다음날인 4일에는 군산 서남서쪽 해상을 지나갈 것으로 1일 예보했다.
태풍의 위력이 강하지는 않지만 우리나라가 태풍의 오른쪽인 위험반원에 위치하게 되면서 많은 영향을 받게 될 전망이다.
태풍 나크리 북상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2호 태풍 나크리 경로, 피해 없어야 할 텐데”, “12호 태풍 나크리 경로, 무섭다”, “12호 태풍 나크리 경로, 휴가 물건너 갔네”, “12호 태풍 나크리 경로, 주말마다 비오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l 국가태풍센터 (태풍 나크리 경로)
동아닷컴 영상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