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부회장 권기범) ‘인사돌 사랑봉사단’이 활발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훈훈한 미담을 전하고 있다.
‘인사돌 사랑봉사단’은 최근 청소년 후원단체인 ‘부스러기 사랑나눔회’를 통해 중고생 17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무의탁 장애인 양육 시설인 ‘소망의 집’에 쌀과 난방유 등을 제공하고 식사 준비, 시설 정리, 빨래 및 청소 등의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동국제약은 ‘소망의 집’을 10년 이상 후원하고 있다.
‘소망의 집’ 박현숙 원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후원해 오고 있는 동국제약의 임직원들에게 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동국제약 직원들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방문해 도와주는 것도 큰 힘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재학 기자 ajapto@donga.com 트위터@ajap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