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실적, 독서, 과제 등 종합평가
‘펜타곤 평가모형’으로 불리는 5가지 평가영역이 학생부종합전형의 주요 선발 기준이다. 학교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학업역량△지적탐구역량△성실성△공동체의식△자기주도성△창의성을 평가한다. 학생부종합 일반형과 고른기회전형에서는 학업역량과 지적탐구역량 등 학업 요소를 50%, 성실성, 공동체의식, 자기주도성과 창의성 등 비학업적 요소를 50% 반영해 선발한다. 심화형에서는 학업역량과 지적탐구역량을 중요한 평가기준으로 판단해 이를 80%, 비학업적 요소는 20%를 반영한다.
지적탐구역량이 내신 성적만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각종 교내 수상실적, 독서, 과제, 보고서, 수행평가, 탐구활동, 작문, 발표 경험을 보고 대학에서 학업을 이어갈 수 있는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공부에 대한 열정과 흥미를 지니고 있는지도 중요한 평가 기준이다. 심화형의 경우 각종 과제연구, R&E 연구 활동, 다양한 심화과목 이수 결과 등을 통해 심화 학습 과정을 보여주는 것이 유리하다,
광고 로드중
이산호 입학처장
중앙대는 2016학년도에도 학생부종합전형 모집인원을 늘릴 예정이다. 2007년부터 입학사정관제를 도입해 성공적으로 운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을 수시 모집의 핵심 전형으로 키워나간다는 계획이다.
문의는 전화(02-820-6393)로 하거나 홈페이지(admission.cau.ac.kr)를 참조하면 된다.
임현석 기자 lhs@donga.com
광고 로드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