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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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 사망
가수 겸 배우 유채영이 24일 오전 향년 41세로 생일 마감한 가운데, 그의 곁을 끝까지 지킨 것으로 알려진 김현주와의 관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채영은 생전 김현주와 절친한 관계로 알려졌다. 특히 김현주가 부친상을 당했을 때 아픔을 함께 나누며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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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유채영은 김현주의 부친상 소식에 동료 연예인 소지섭, 김규리, 박수진 등과 함께 조문한 바 있다.
두 사람의 우정은 방송을 통해서도 종종 소개된 바 있다.
특히, 지난 2012년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두 사람은 걸그룹 댄스를 선보이고, 솔직한 입담을 뽐내며 절친한 친구 사이임을 공개했다.
무엇보다 당시 방송에서 김현주는 유채영에 대해 “남자친구보다 더 사랑스럽게 봐주는 사람”이라고 밝히며 유채영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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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남편과 가족들이 마지막 순간까지의 고인의 곁을 지켰으며 아쉽게도 유언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채영 사망 소식은 많은 이에게 큰 충격을 줬다. 평소 밝은 모습을 보여준데다 나이도 얼마 안 됐기 때문. 유채영 사망 소식은 이날 오전 주요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서 벗어나지 않고 있다.
유채영 사망. 사진=tvN ‘현장토크쇼 택시’ 방송 화면 캡쳐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