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2TV '여유만만' 방송화면 캡처.
22일 KBS2 '여유만만'에는 15년 만에 돌아온 톱모델 박영선이 출연했다.
이날 모델 박영선은 한국에서 톱모델 활중 중 미국으로 떠난 이유를 설명하면서 "남편은 미국 교포다. 매력적이다"며 남편 때문에 미국에 계속 머물렀음을 밝혔다.
이어 "빌 클린턴 동네는 부촌이고, 우리는 중류층이 사는 곳에 산다"고 말했다.
모델로 데뷔해 연기자로 활동하던 박영선은 1999년 돌연 모든 활동을 접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그곳에서 재미교포인 펀드매니저 남편을 만나 살림과 육아에 전념해왔다.
이날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영선 모델 남편, 잘나가는 펀드매니저 였구나" "박영선, 진짜 오랜만에 보는구나" "박영선, 반가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오토 기사제보 c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