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배우 이동준이 연예계 싸움 순위를 재배열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전설의 주먹2'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이동준, 이재윤, 가수 스윙스, 요리연구가 레이먼킴이 출연했다.
방송에서 이동준은 MC들이 준비한 싸움꾼 순위 차트를 보고는 “내가 당연히 1위여야 하는데 4위에 있더라”며 "2위는 강호동, 3위는 홍기훈을 올려줘야 한다. 좀 놀았다"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이동준에게 "친분으로 하는 것 아니냐", "무슨 공천 주는 것 같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날 이동준은 "10년 전 영화 클레멘타인 제작에 52억을 투자해 2억 정도를 건졌다. 스티븐 시걸을 믿었다"며 "스티븐 시걸 씨가 출연하지 않았다면 좋았을 것이다. 스티븐 시걸이 출연한다는 얘길 안했으면 영화를 만들지 않았을 것이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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