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운티아 女 컴포트 티, 펄럭이는 무늬 매력
자일(등산용 로프)을 몸에 건 카리스마 넘치는 ‘아웃도어 맨’. 차분한 색상에 절개선이 강조된 재킷과 청바지 스타일의 바지를 입고 바위를 오르내리는 역동적인 남자가 활동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매력을 한껏 발산한다.
아웃도어 브랜드인 마운티아의 광고에 등장하는 배우 주원의 모습이다. 최근 가벼운 트레킹부터 캠핑, 익스트림 스포츠(극한 스포츠)까지 역동적인 야외활동을 즐기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마운티아는 세련된 색상과 단순한 디자인의 아웃도어 의류를 입은 주원의 모습이야말로 이런 젊은이들의 모습을 상징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마운티아는 주원이 입은 의류를 통해 ‘당일 산행 스타일’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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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운티아는 이와 함께 여성용 아웃도어 의류도 추천했다. 여성용 ‘컴포트 티셔츠’(5만8000원)는 땀을 잘 흡수하는 동시에 건조시키는 기능성 소재를 썼고, 향균·향취 기능도 갖췄다. 화사한 꽃무늬를 통해 여성스럽고 날씬한 몸매를 살린 게 특징이다. 또 여성용 ‘벨루오재킷’(9만8000원)은 엉덩이를 살짝 덮어주는 길이로 허리 부분에 끈을 넣었다. 끈을 조이면 허리선을 살려주는 방식이다.
이상연 기자 michelles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