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대림e편한세상
또 서울 지역 전세가격 급등 현상으로 인해 전세 수요가 김포 등 외곽으로 이동하면서, 3월 기준으로 김포시 미분양 규모는 2611채까지 줄었다.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등 쇼핑시설이 줄줄이 들어선 것도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중 대림산업이 한강신도시에 분양 중인 ‘김포한강신도시 대림e편한세상’은 지하 2층∼지상 29층(최고) 14개동 총 995채로 모든 물량을 전용면적 101m², 121m², 140m²로 구성되어 있다. 김포한강신도시에서 중대형아파트는 분양을 받고 싶어도 받을 수 없는데 이번에 회사 보유분 일부 물량을 특별한 조건으로 분양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현재 김포한강신도시에는 전용면적 84m² 아파트가 3.3m²당 900만 원대 후반에 분양했으며 발코니 확장비를 추가하면 1000만 원대이다. 이에 비해 이 아파트는 3.3m²당 800만 원대에 분양받을 수 있어 중대형 실수요자들의 내집 마련에 아주 좋은 기회다.
‘김포한강신도시 대림e편한세상’은 김포도시철도 운양역(가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도로교통망 또한 김포한강로와 올림픽대로를 이용하면 여의도까지 20분대, 강남까지 40여 분이면 가능하고 2017년에 개통 예정인 제2외곽순환고속도로가 가까워 인천, 송도, 영종도 등에 왕래하기 편리해진다. 선착순 분양 중이며 동호수 지정금은 500만 원이다. 입주는 즉시 가능하고 이미 입주한 단지이기 때문에 전화로 예약 후 방문하는 것이 동호수 선택에 유리하다. 문의 1577-6643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