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KBS 2TV ‘해피선데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세 쌍둥이 아빠 송일국의 '송국열차'가 시선을 끌고 있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세쌍둥이 아빠 송일국의 모습이 방송됐다.
헬멧을 씌우고 세쌍둥이가 탈 수 있는 유아용 자전거를 자신의 자전거에 연결한 일명 '송국열차'를 끌고 외출을 했다.
세쌍둥이를 줄줄이 이끌고 자전거를 탄 송일국은 꾸불꾸불한 길과 오르막길 등을 달렸으며, 이를 본 사람들은 신기한듯 쳐다봤다.
송일국은 '송국열차'에 대해 "이건 이동수단이 아니라 내 운동수단이다. 아이 셋을 두고 혼자 운동을 하러 갈수가 없더라. 운동은 해야 되는데 방법은 없어 만들었다"고 말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송일국 세쌍둥이, 송국열차 재미있다" "송국열차, 이름도 재미있다" "송일국 세쌍둥이, 육아와 운동을 한번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