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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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나·펑샨샨 맹활약…선수후원 성공
대회 개최로 브랜드 인지도 ‘상승 효과’
자동차업계의 골프마케팅이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는 가운데, 금호타이어가 타이어 기업 중 가장 적극적인 골프마케팅을 펼쳐 주목을 받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와 올해 두 골프스타를 영입했다. 작년 11월에는 KLPGA 투어 상금왕 출신인 장하나(22)와 후원계약을 맺었고, 올 2월에는 미 L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펑샨샨(25)과 3년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금호타이어의 골프마케팅은 선수 후원으로 끝나지 않고 프로골프대회 개최를 통해 더욱 적극적이고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해부터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시 웨이하이 포인트 호텔&골프리조트에서 첫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겸 중국여자프로골프(CLPGA) 투어인 ‘2013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을 개최하고 있다. 대회를 통해 웨이하이 포인트 호텔&리조트의 홍보와 금호타이어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효과를 얻고 있다. 특히 이 대회는 한국과 중국의 여자 프로골퍼들이 참여해 뜨거운 샷 대결을 펼쳐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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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하이(중국)|주영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