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브라질 월드컵’ 4강 대진표가 확정됐다.
지난 5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와 독일, 브라질과 콜롬비아가 6일에는 벨기에와 아르헨티나, 네덜란드와 코스타리카가 4강행 티켓을 놓고 각각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그 결과 독일이 프랑스를 꺾고 1-0으로 우승, 브라질이 콜롬비아를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완성된 4강 대진표는 브라질-독일(9일 오전 5시), 네덜란드-아르헨티나(10일 오전 5시)로 확정됐다. 4강 대진표에는 유럽과 남미 각가 2팀이 통과해 남미와 유럽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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