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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콜롬비아] ‘수니가 때문에…’ 부상에 아파하는 네이마르

입력 | 2014-07-05 17:19:00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브라질 콜롬비아, 네이마르 부상, 수니가’

네이마르(22·바르셀로나)가 상대선수와 볼 다툼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다.

5일 새벽(이하 한국시각) 진행된 ‘2014 브라질 월드컵’ 8강전 경기에서 ‘강력한 우승후보’ 브라질은 콜롬비아에 2-1로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12년 만에 4강에 진출한 브라질 대표팀은 마냥 기뻐할 수 없었다.

네이마르가 후반 43분 콜롬비아의 후안 카밀로 수니가(28·SSC 나폴리)와 볼 다툼 과정에서 부상을 당했기 때문이다. 이후 들것에 실려나간 네이마르는 남은 경기 출전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브라질 콜롬비아, 네이마르 부상, 수니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네이마르 부상? 믿을 수 없다. 득점왕은 어렵겠군”, “수니가 집에 제대로 갈 수 있을까?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브라질은 오는 9일 오전 5시 독일과 4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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